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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마리 자전적탐:美 전 2018.10.19 -12.31

“예술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일찍이 철학자 헤겔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예술의 형식과 내용의 관계를 놓고 예술 형식이 변화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고 결국 예술의 시대는 종언을 고한다는 예술 종언론을 내놓았다.

 정말 예술의 시대는 끝이 난 걸까?

여기에 미술비평가이자 철학자인 아서 단토는 이러한 미술사의 위기를 전복시켜 동시대미술을 이렇게 정의했다. “동시대미술(Contemporary)은 따라야 할 규범도, 버려야 할 규범도 없으며, 다양한 양식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권리만 있을 뿐이다.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양식을 규정한 과거의 정신이다.”

그렇다면 한국화의 시대는 어떠할까?

‘형식’과 ‘정신’을 놓고 ‘한국화’의 정체성에 대한 논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는 중에도 한국화와 한국미술 역시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성장 여정은 계속 되어 왔다.

최근 한국화는 그 외연을 확장시켜 질료와 같은 형식보다는 대체로 정신적인 의미 로 접근되는 가운데 어떤 현대적인 감성을 모티브로, 어떻게 새롭게 표현하고 그러 면서도 한국의 감성과 정신이 어떤 결로 배어나오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작가들의 탐 구가 치열하다.

 자신만의 감각으로 새로움을 모색하고 고전적 한국의 미를 현대적이고 자전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에 천작한 故허동화를 비롯, 김근중, 김덕용, 김선두, 김선형, 이돈아, 임서령, 허원실으로서 작가들의 이른바 자전적 탐미의 세계를 조명하고자 하는 것 이 이번 전시의 의도이다.

갤러리 마리 아트 디렉터 차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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