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개:畵滿發’展 내달 10일까지 개띠해 맞아 회화 등 42점 전시
전시명: 개화만발
전시일: 2018.02.09 - 04.10
오프닝: 2018.02.09
‘개:畵滿發’展 내달 10일까지
개띠해 맞아 회화 등 42점 전시

“한 동물을 사랑하기 전까지 우리 영혼의 일부는 잠든 채로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나톨 프랑스의 말이다. 올해가 우리 시대 최고, 최대의 반려동물로 사랑받는 개띠해여서 그런지 더 실감 나게 들린다. 무술년을 맞아 현대미술 작가들과 수의사들이 공동기획한 이색적인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의 갤러리 마리(02-737-7600)에서 3월 10일까지 계속되는 ‘개:畵滿發(개화만발)’전이 바로 그것으로 전시장에는 개를 주제로 한 평면회화 작품 30여 점과 입체 조형물 12점이 전시돼 있다.


“마침 개띠해를 맞아 서울시 수의사협회 분들이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예술로 개의 모습을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고, 저희 갤러리와 연결이 됐습니다. 저 역시 반려견을 사랑하기에 동참, 여러분의 작가를 모셨습니다.”

갤러리의 대표인 정마리 씨의 설명이다. 전시에는 김경민, 김광한, 김구림, 김근중, 김동철, 김상수, 김상철, 김선두, 김선형, 김종우, 김품창, 김현, 다발킴, 박방영, 박병춘, 반미령, 오수지, 오치균, 이수동, 이영섭, 이종목, 이현열, 임효, 전병현, 정길영, 정해윤, 주후식, 최석운, 최현주, 하태임 등 모두 30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또 조인상(양평우림동물병원장) 수의사 등 모두 7명의 수의사가 공동기획자로 전시에 참여했다.

기사 전문 발췌
문화 일보 이경택 기자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802190103252709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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